천안시 "오토바이 불법행위 잡는다"…무인 단속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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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이륜차(오토바이)의 교통 위반을 단속을 위해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범운영 분석 후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확대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폭주족 등 이륜차 위반행위가 많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품격높은 교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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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운전, 신호위반 등 촬영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이륜차(오토바이)의 교통 위반을 단속을 위해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신부동 터미널사거리, 불당동 물총새공원 등 7개소(동남구 3개소, 서북구 4개소)에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무인단속카메라는 이륜차의 난폭 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 단속 사각지대 불법 행위를 촬영한다.
이륜차 번호판은 크기가 작고 차량 후면에 부착돼 있어 전면 촬영 방식의 기존 장비로는 단속하기 어려웠으나,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이륜차의 후면 번호판을 촬영해 단속이 가능하다.
단속은 장비의 인수검사를 마치는 대로 이달 말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시범운영 분석 후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확대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폭주족 등 이륜차 위반행위가 많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품격높은 교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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