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더 가벼운 차기 ‘비전 프로’ 헤드셋 개발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이 내년에 출시할 예정인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차세대 버전을 개발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헤드셋의 무게를 더 가볍게 한 차기 헤드셋 모델을 개발 중이다.
애플이 지난 6월 비전 프로를 처음 공개했을 때 소재는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아 착용감은 좋았으나 무게가 무거워 장시간 착용이 힘들어 보인다는 평이 많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애플이 내년에 출시할 예정인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차세대 버전을 개발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헤드셋의 무게를 더 가볍게 한 차기 헤드셋 모델을 개발 중이다.
애플이 지난 6월 비전 프로를 처음 공개했을 때 소재는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아 착용감은 좋았으나 무게가 무거워 장시간 착용이 힘들어 보인다는 평이 많았다. 애플은 MR 헤드셋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크기를 줄이고 상단 스트립 옵션을 추가할 예정이다.
애플은 눈이 좋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비전 프로용 처방 렌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지만, 사용자별로 시력이 각자 다 다르기 때문에 수천 개의 렌즈를 재고로 확보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자 애플이 직접 맞춤형 렌즈가 사전 설치된 헤드셋을 배송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이렇게 되면 헤드셋 재판매나 공유, 시간이 지나 시력이 바뀔 때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차세대 비전 프로는 2025~2027년 경 출시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폰15프로 맥스, 1.8m 높이에서 떨어뜨렸더니...
- 폰 문자 개방 막은 애플...'아이메시지' 빗장 풀릴까
- "발열 잡으려 iOS 17 업데이트 했더니 와이파이 연결 말썽"
- "애플, iOS 업데이트로 아이폰15 프로 과열 잡았다"
- "인앱결제 강제 부당"…구글·애플에 과징금 680억 부과 추진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이차전지주 급락
- 주52시간 예외·직접 보조금...韓·日, 반도체법 재추진
- '9만 비트코인', 하루만에 8만8천 달러 붕괴…왜?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AI에 세제혜택 준다···"글로벌 기술패권 총력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