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이스라엘에 지지와 연대를”

KBS 2023. 10. 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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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주의 오페라하우스, 미국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 각국의 랜드마크가 파란색, 흰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서방 국가들이 이스라엘의 국기색으로 지지와 연대를 표시했습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로마 도심 한복판에서 어둠을 가르면 환하게 빛나는 이스라엘 국기가 띄워진 이곳!

이탈리아 총리 관저로도 유명한 키지 궁전인데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지지를 표시하기 위해 궁전 벽면에 이스라엘 국기를 투영한 겁니다.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다른 서방 국가들도 자국 랜드마크에 이스라엘과의 연대를 표시하고 나섰는데요.

독일 베를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브란델부르크 문에도 이스라엘 국기가 등장했고요.

호주 시드니의 상징적 건축물인 오페라 하우스 지붕과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이스라엘 국기색인 흰색과 파란색 조명으로 물들었습니다.

더불어 뉴욕 증권거래소는 현지시간 9일 개장에 앞서 이번 공격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침묵의 시간을 가졌고요.

프랑스 파리에서도 추모의 의미로 8일 밤 에펠탑의 모든 조명을 끄는 소등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다음날에는 이스라엘 국기 색깔로 조명을 갈아 입은 에펠탑으로 이스라엘과의 연대를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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