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창작희곡 공모 "극단 무대 올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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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극단 무대에 올릴 기회를 주지는 '제3회 창작희곡' 공모를 한다.
10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2023년 제3회 창작희곡공모'는 극작가의 창작여건 기반을 마련하고, 시대를 반영한 우수 창작희곡 작품을 발굴해 다양한 소재의 창작극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추진된다.
당선작은 2024년 하반기 경기아트센터-경기도극단의 제작과정을 거쳐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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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경기도'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극단 무대에 올릴 기회를 주지는 '제3회 창작희곡' 공모를 한다.
10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2023년 제3회 창작희곡공모'는 극작가의 창작여건 기반을 마련하고, 시대를 반영한 우수 창작희곡 작품을 발굴해 다양한 소재의 창작극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10일이다. 신진 및 기성작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경기도'다. 소재와 분량 제한은 없다.
심사를 거쳐 12월15일 대상 1편, 우수상 1편 등 당선작 2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2024년 하반기 경기아트센터-경기도극단의 제작과정을 거쳐 무대에 오른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gga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창의적인 시선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가적 상상력을 기대하며, 관객의 요구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창작희곡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모 당선작인 황정은 작가의 '죽음들'은 경기도극단 김정 상임연출의 연출로 지난 5월 2~7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경기도극단 '2023년 레퍼토리 시즌' 첫 작품으로 관객을 만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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