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보단 낫지만’ 밀러, 1.2이닝 3실점 강판 [N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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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마일도 소용없었다.
최고의 강속구를 던지는 LA 다저스의 루키 바비 밀러(24)도 조기 강판되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LA 다저스는 밀러에게 모든 것을 걸었다.
이로써 밀러는 자신의 첫 번째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1 2/3이닝 4피안타 3실점 2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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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마일도 소용없었다. 최고의 강속구를 던지는 LA 다저스의 루키 바비 밀러(24)도 조기 강판되며 고개를 숙였다.
LA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차전을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는 밀러에게 모든 것을 걸었다. 이는 지난 8일 선발투수로 나선 클레이튼 커쇼가 1/3이닝 6실점으로 처참하게 무너졌기 때문.
이에 LA 다저스는 지난 1차전에 2-11로 대패한 뒤 이날 2차전을 맞았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에 100마일 루키가 나선 것.
하지만 밀러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볼넷과 안타 2개를 허용해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희생플라이와 내야땅볼, 적시타로 3점이나 내줬다.
이어 밀러는 2회 안타와 볼넷을 내준 뒤, 2사 1, 2루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브루스더 그라테롤이 실점을 막아 최종 1 2/3이닝 3실점.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1/3이닝 6실점을 기록한 커쇼에 비한다면 나은 기록. 하지만 커쇼와 다를 것이라는 시각도 있던 밀러 역시 처참하게 무너진 것은 같았다.
이로써 밀러는 자신의 첫 번째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1 2/3이닝 4피안타 3실점 2볼넷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6.20에 달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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