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월세 계약 무료 상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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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1인 가구 임차인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시청 1층에 있는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전·월세 계약 코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청년·사회초년생이나 독거노인 등 부동산계약에 취약한 1인 가구 임차인을 대상으로 주택임대차 상담, 전·월세 가격 검토, 지역별 전세가율 정보 제공 등에 대해 무료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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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인 가구 임차인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시청 1층에 있는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전·월세 계약 코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청년·사회초년생이나 독거노인 등 부동산계약에 취약한 1인 가구 임차인을 대상으로 주택임대차 상담, 전·월세 가격 검토, 지역별 전세가율 정보 제공 등에 대해 무료로 지원한다.
시는 부산전세피해지원센터에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 지원을 확대해 전세피해 임차인의 소송·법률상담 지원도 강화한다.
이는 전세피해 확산과 보증금 미반환 등으로 민·형사상 소송상담 등 법률상담의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기존 주 1~2회 지원해온 변호사 법률상담을 주 5일로 확대해 추진한다.
기존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 법률상담을 지원해오던 대한법률구조공단·법무부(홈닥터)와 법무사 법률지원은 계속 추진한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부동산에 대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겸비한 공인중개사의 전·월세 계약 코칭 서비스가 계약 경험이 비교적 부족한 1인 가구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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