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주유소 4곳 중 1곳 휘발유 가격 180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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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전국 평균 1790원대를 기록한 가운데 전국 주유소 4곳 중 1곳이 리터당 1800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한국석유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9월 4주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791.07원으로 전주보다 14.76원 올랐다.
전국적으로는 1만 789개 주유소 가운데 모두 3333개 주유소(30.9%)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리터당 1800원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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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전국 평균 1790원대를 기록한 가운데 전국 주유소 4곳 중 1곳이 리터당 1800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한국석유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9월 4주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791.07원으로 전주보다 14.76원 올랐다.
전국적으로는 1만 789개 주유소 가운데 모두 3333개 주유소(30.9%)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리터당 1800원 이상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은 840개 주유소 중 214개 주유소가 1800원을 넘어 25.5%를 나타냈다.
제주도는 194개 중 191개 주유소(98.5%)가 1800원 이상이었고 서울도 439개 가운데 286개 주유소(65.1%)가 1800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가장 풍성해야 할 한가위에 국민들은 기름값 폭탄에 고통을 받았다"면서 "유류세 인하 연장은 물론 인하폭 확대도 적극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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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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