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 충돌로 다국적기업 현지 영업 중단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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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로 항공·물류에서 테크 분야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들의 영업 중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시아·유럽·미국의 다수 항공사는 이스라엘 주요 도시 텔아비브행 직항편 운항을 중단했으며, 이 여파로 물류·여행업계도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크루즈 선사 로얄캐리비안 등은 해당 지역 여행 일정 다수를 조정했고, 물류업체 페덱스는 이스라엘 내 배송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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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로 항공·물류에서 테크 분야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들의 영업 중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시아·유럽·미국의 다수 항공사는 이스라엘 주요 도시 텔아비브행 직항편 운항을 중단했으며, 이 여파로 물류·여행업계도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크루즈 선사 로얄캐리비안 등은 해당 지역 여행 일정 다수를 조정했고, 물류업체 페덱스는 이스라엘 내 배송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미국 대형 에너지업체인 셰브런은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북부 해안 타마르 가스전의 문을 닫으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세계 기술 업계의 주요 중심지인 만큼 이번 전쟁으로 이스라엘에 진출한 테크 기업들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스라엘이 30만명 규모 예비군을 동원하기로 한 가운데, 이들 중 다수가 미국 내 테크 업계에 근무하고 있어 인력 공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188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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