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통발 던지러간 40대…이틀만에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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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해안 갯바위에 통발을 던지러 갔다가 실종된 40대가 실종 2일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1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2시 30분쯤 포항 구룡포 인근 해안가 수색중 실종된 A씨를 발견했다.
포항 구룡포의 한 팬션에 투숙중이던 A씨는 앞서 지난 7일 오후 5시 24분쯤 갯바위에 통발을 던지러 갔다가 실종됐다.
이와함께 지난 8일 밤 10시 14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대동배리의 해안가에서 40대 B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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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해안 갯바위에 통발을 던지러 갔다가 실종된 40대가 실종 2일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1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2시 30분쯤 포항 구룡포 인근 해안가 수색중 실종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실종된 지점에서 북쪽으로 약 400m 떨어진 곳에서 호흡,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포항 구룡포의 한 팬션에 투숙중이던 A씨는 앞서 지난 7일 오후 5시 24분쯤 갯바위에 통발을 던지러 갔다가 실종됐다.
이와함께 지난 8일 밤 10시 14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대동배리의 해안가에서 40대 B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B씨는 남편이 퇴근후 포항으로 바다낚시를 간 이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부인의 신고로 경찰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당국은 A씨와 B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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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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