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약돌한우축제 4년만에 재개…"10만 인파·7억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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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문경약돌한우축제가 4년만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제대로 모양새를 갖추고 열린 2023년 문경약돌한우축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연인원 10만명이 행사장을 찾아 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문경약돌한우의 맛과 우수성 홍보를 목적으로 문경새재 제1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시세보다 20~33% 저렴하게 문경약돌한우를 즐길 수 있는 특판행사를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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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문경약돌한우축제가 4년만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제대로 모양새를 갖추고 열린 2023년 문경약돌한우축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연인원 10만명이 행사장을 찾아 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문경약돌한우의 맛과 우수성 홍보를 목적으로 문경새재 제1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시세보다 20~33% 저렴하게 문경약돌한우를 즐길 수 있는 특판행사를 펼쳐졌다.
축산인 노래자랑에서는 호계읍 홍길순씨가 대상을 차지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송명선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한우축제로 문경의 새바람을 일으켰다. 내년에는 더 큰 바람이 몰아치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며 다음 축제를 기약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문경약돌한우의 저력을 확인했으며, 이를 발판으로 문경의 축산업은 새로운 부흥기를 맞았다"며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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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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