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지만 쌀쌀한 날씨…큰 일교차 주의

이유정 2023. 10. 10.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분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0일) 전국 아침최저기온은 12~18℃였다.

이처럼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6℃, 최고기온 21~24℃)과 비슷하겠다.

내일(11일)과 모레(12일) 아침 기온은 강원내륙·산지에서 5℃ 이하로 떨어지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년과 비슷한 기온 이어져
낮과 밤 기온차 최대 15℃로 극심
오늘(10일) 강원영동, 경상권 한때 비
맑은 가을 하늘. 이미지투데이

당분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0일) 전국 아침최저기온은 12~18℃였다. 낮최고기온은 20~25℃로 예상된다. 이처럼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6℃, 최고기온 21~24℃)과 비슷하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로 크겠으니 급격한 온도차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두꺼운 외투를 입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비 소식도 예보됐다. 10일 강원영동과 경상권에는 낮 한때 비가 조금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20㎜, 강원영동 5㎜ 미만, 경북동해안 0.1㎜ 미만이다.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또 너울에 의해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일(11일)과 모레(12일) 아침 기온은 강원내륙·산지에서 5℃ 이하로 떨어지겠다. 서리가 내리는 곳도 일부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대비해야 한다.

한편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