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국내외 미국채 ETF에 분산투자하는 ‘We Know 미국채 ETF랩’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안타증권은 국내 및 해외 증시에 상장된 미국 국채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하는 'We Know 미국채 ETF랩'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주형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 시중 금리의 급격한 상승으로 변동성이 높아진 시장 상황이지만 We Know 미국채 ETF랩은 향후 시장금리 하락 전환을 염두에 둔 투자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금리 사이클 및 환율 상황의 정교한 분석을 통한 미국채 ETF 투자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韓·美·日 거래소상장한 ETF로 투자 종목군 관리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유안타증권은 국내 및 해외 증시에 상장된 미국 국채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하는 ‘We Know 미국채 ETF랩’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We Know 미국채 ETF랩은 미국 국채를 편입한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는 상품이다. 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과 함께 시장금리 하락 시 채권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을 추구한다. 특히 듀레이션(Duration, 실질 투자원금 회수 기간)이 긴 장기채권일수록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가격 상승폭이 커지는 만큼 금리 인하 시기에 장기 미국채 ETF에 투자해 자본차익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또 각 국가별 통화로 직접 미국채 ETF를 매수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 일본 거래소에 상장한 ETF로 투자 종목군을 관리하며, 별도의 환헤지(hedge) 없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통화로 ETF를 매수해 환율 변동에 대응하고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김주형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 시중 금리의 급격한 상승으로 변동성이 높아진 시장 상황이지만 We Know 미국채 ETF랩은 향후 시장금리 하락 전환을 염두에 둔 투자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금리 사이클 및 환율 상황의 정교한 분석을 통한 미국채 ETF 투자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수수료는 일반형은 매년 선취 1%에 매분기 0.125%(연 0.5%)를 후취하며 성과보수형은 연단위 1%를 선취하고 고객과 합의한 성과보수를 징수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티레이더M(MTS)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yr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학폭 의혹’ 박혜수, 2년만 반격 “의혹제기자 명예훼손 송치”
- ‘미우새’ 임영웅 “‘성공했구나’ 느끼는 순간은? 음식점에서 시킨 음식보다 서비스가 더 많
- 배우 류준열, '2023시카고마라톤' 풀코스 완주…4시간 54분 39초의 기록
- ‘돌싱4’ 리키, 대단하군요…하림을 사랑한다는 진심이 느껴집니다
- 51세 고소영, 장동건과 생일 파티…"소중한 시간 고마워요"
- “장원영 언니처럼 되고 싶어요”…아이브, 초통령다웠다 [고승희의 리와인드]
- 레이디제인 "父 간암 판정에 결혼식 앞당겼다"
- 힌두교 사원서 ‘알몸 명상’?…외국인 추적 나선 발리
- 43세 개그맨 손헌수, 7세연하 예비신부에 꽃반지 프러포즈
- 반나체로 하마스에 끌려간 20대女, 납치 직전 모습…"살아만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