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힘, 총선 대비 대규모 대변인단 구성

부산CBS 박진홍 기자 2023. 10. 10.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모두 15명에 달하는 대규모 대변인단을 꾸리는 등 2차 당직 인선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김희곤 수석대변인을 필두로 대변인 8명, 부대변인 5명, 실버대변인 1명 등 15명의 대변인단을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희곤 수석대변인 필두 대변인단 15명 꾸려
이달 중 청년대변인 2~3명 추가 선발
국민의힘 부산시당. 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모두 15명에 달하는 대규모 대변인단을 꾸리는 등 2차 당직 인선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김희곤 수석대변인을 필두로 대변인 8명, 부대변인 5명, 실버대변인 1명 등 15명의 대변인단을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변인에는 김소정 변호사, 오현철 고신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이용운 전 서구문화원 사무국장, 김상민 전 부산시당 청년위원장, 이승연·송우현·김효정·이준호 부산시의원이 임명됐다.

부대변인은 김병근 서구의원, 김미화 연제구의원, 신솔푸름 청년위원회 정책국장, 안주현 전 영도구의원, 이열 전 윤석열 캠프 청년보좌역이 이름을 올렸고 실버대변인으로는 손연자 부산시당 시민소통특위 위원장이 활약하게 됐다.

여기에 더해 부산시당은 이달 중으로 청년대변인단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6일 마감한 부산시당 청년대변인 공모에는 모두 14명이 응모했다. 이 가운데 25세 이하 청년이 7명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부산시당은 응모자 전원을 상대로 심사와 면접을 통해 청년대변인 1명, 부대변인 2~3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은 "이번 공모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글로벌 부산을 위한 정책을 만들자는 제안에 따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정책 분야에서 부산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넓혀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