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여성기업대표 후원회 1사·1그룹홈 '한마음 축제' 열어

유의주 2023. 10. 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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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여성기업 대표들로 이뤄진 '1사·1그룹홈' 후원자 모임은 지난 9일 동남구 유량동 일대에서 아동공동생활가정 아이들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의 여성기업 대표 16인으로 구성된 '1사·1그룹홈'은 2016년 천안시와 아동공동생활가정 결연 서비스 연계 협약을 맺고 생필품·식료품 후원, 문화체험활동·자립정착자금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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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촬영하는 참석자들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 여성기업 대표들로 이뤄진 '1사·1그룹홈' 후원자 모임은 지난 9일 동남구 유량동 일대에서 아동공동생활가정 아이들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천안지역 아동공동생활가정 아이들과 종사자 70명은 태조산 도보 여행 프로그램,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천안의 여성기업 대표 16인으로 구성된 '1사·1그룹홈'은 2016년 천안시와 아동공동생활가정 결연 서비스 연계 협약을 맺고 생필품·식료품 후원, 문화체험활동·자립정착자금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이경희 회장은 "한마음 축제가 아이들에게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긴 세월 동안 처음과 같은 마음과 열의로 천안시 아동그룹홈을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1사·1그룹홈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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