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과 불친절 사이 그 어딘가’ 칸셀루, 사진 요청하는 팬에게 “매일 차를 멈춰야 해?” 짜증→ 최소 4명에게 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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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칸셀루가 애매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10일(한국 시간) SNS에 올라온 영상엔 칸셀루가 팬 서비스를 요청한 팬들에게 짜증을 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팬들은 "짜증을 냈으나 결국 끝까지 요청을 다 들어줬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다른 팬들은 "그는 축구를 잘하지만 예민하고 나쁘게 행동한다"라며 칸셀루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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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주앙 칸셀루가 애매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10일(한국 시간) 축구 매체 ‘트리뷰나’가 주앙 칸셀루가 사진을 요구하는 팬들에게 분노했다”라고 전했다.
칸셀루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출전 시간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불화를 겪었다. 이후 맨시티에서 입지를 잃은 칸셀루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했다.
지금까지 임대 이적은 대성공이다. 칸셀루는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6경기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바르셀로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칸셀루의 활약에 만족하고 있다. 사비 감독은 “칸셀루의 실력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 훈련하는 걸 보면 위대함을 알 수 있다”라며 극찬했다.
새로운 팀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 칸셀루가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한국 시간) SNS에 올라온 영상엔 칸셀루가 팬 서비스를 요청한 팬들에게 짜증을 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시설 근처에 모인 팬들은 칸셀루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 했다. 칸셀루는 창문을 내리고는 “너 정말 짜증 난다. 맙소사, 넌 매일 여기 있어. 매일 차를 멈춰야 하나?”라고 말했고 “더 빨리, 더 빨리”라며 팬들을 재촉했다.
그러면서도 최소 4명에게 사진을 찍어줬다. 영상 막바지엔 사인을 요구하는 팬에게 사인을 해주는 듯한 모습까지 담겼다.
애매한 태도를 취한 칸셀루다. 유명 축구 선수들은 팬 서비스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해주더라도 불친절하게 대응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런데 칸셀루는 친절과 불친절의 사이에서 행동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의 반응도 제각각이다. 일부 팬들은 “짜증을 냈으나 결국 끝까지 요청을 다 들어줬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다른 팬들은 “그는 축구를 잘하지만 예민하고 나쁘게 행동한다”라며 칸셀루를 비판했다.
사진=트리뷰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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