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후추네, 오프라인 협업…순후추 활용 메뉴 공개

주동일 기자 2023. 10. 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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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내년 1월10일까지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냉동삼겹살 전문점 '후추네'에서 팝업스토어 '순후추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순후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냉동삼겹살 전문점 후추네와 오프라인 협업 공간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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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삼겹살 전문점 '후추네'와 내년 1월 10일까지 팝업 운영
오뚜기, 후추네와 오프라인 팝업. (사진=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오뚜기는 내년 1월10일까지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냉동삼겹살 전문점 '후추네'에서 팝업스토어 '순후추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말 오픈 이후 입소문을 타고 있는 후추네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순후추 시리즈의 브랜딩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냉동삼겹살엔 후추, 후추는 오뚜기'를 테마로, 오뚜기 순후추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꾸몄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지는 레트로 열풍에 인기 외식 메뉴로 자리잡은 냉동삼겹살이 후추와 어울리는 점에 착안해 순후추를 활용한 메뉴도 선보인다.

팝업 기간 후추네에선 냉동삼겹살과 순후추 외에 '컵라면 후추 볶음밥' '분식집 후추 진라면' '메추리알 후추 떡볶이' 등 협업 메뉴와 진비빔면, 오뚜기밥 등 오뚜기의 대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순후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냉동삼겹살 전문점 후추네와 오프라인 협업 공간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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