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 대관령 배추 농가서 합동 일손 돕기

농협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 대관령서 합동 일손 돕기 [농협 상호금융자산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농협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와 평창군지부, 대관령농협은 10일 평창군 대관령면의 고랭지 배추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합동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용 농협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장과 함원호 대관령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범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폐비닐 철거와 영농 폐자재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 등에 팔을 걷어붙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용 본부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농업인들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뿐만 아니라 일손 돕기 등 영농 현장 지원에도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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