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으로 지역 사회 취약 계층 아동 지원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bhc그룹이 운영하는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러브백 캠페인'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2013년부터 이어져 온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아웃백의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추석을 맞아 아웃백 천안 펜타포트점은 9월26일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런치 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러브백 50세트는 카카두 그릴러 런치 박스와 찹스테이크 런치 박스로 구성됐다.

천안 펜타포트점는 2019년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분기마다 복지관을 방문해 런치 박스 세트를 후원해 오고 있다,

아웃백 경남 거제점은 9월24일 지역 복지단체인 성지원에서 생활 중인 아동과 담당자를 매장으로 초대해 스테이크와 파스타 등을 대접했다. 거제점은 2017년 12월 성지원과 협약을 맺고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식사를 대접해 오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웃백이 될 수 있도록 러브백 캠페인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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