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돌아온 버거킹 '트러플 머쉬룸 와퍼'…3주간 9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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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은 '트러플 머쉬룸 와퍼' 3종이 최근 3주간 90만개 이상이 팔렸다고 10일 밝혔다.
버거킹 관계자는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올해 출시된 기간 한정 제품 중 가장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향긋하고 크리미한 트러플 마요 소스와 양송이, 새송이, 백만송이, 포토벨로 등 4종의 구운 버섯 토핑의 조화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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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다는 듯 출시 1주만 목표 판매량 157% 달성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버거킹은 ‘트러플 머쉬룸 와퍼’ 3종이 최근 3주간 90만개 이상이 팔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6월 단종됐다가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에 지난달 18일 재출시된 메뉴로 소비자들과 소통 노력이 성과로 연결됐다는 평가다.
이번에 재출시된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앞서 첫 출시 당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트러플 마요 소스를 2배로 늘리고 패티가 두 장인 ‘더블 트러플 머쉬룸 와퍼’와 작은 사이즈의 ‘트러플 머쉬룸 와퍼주니어’ 등 3종으로 선택 폭까지 넓혀 재출시했다.
그 결과 버거킹 공식 SNS 등에서 ‘기다렸다’, ‘오늘 꼭 먹겠다’ 등 소비자들의 기대어린 게시글들이 줄지어 올라왔고 실제 재출시 첫 주에 목표 수치의 157%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대세 코미디언 이은지와 김해준이 내레이션을 맡아 ‘트러플’과 ‘머쉬룸 와퍼’의 재회를 주제로 유머 있게 풀어낸 캠페인 영상 역시 공개 이후 345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올해 출시된 기간 한정 제품 중 가장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향긋하고 크리미한 트러플 마요 소스와 양송이, 새송이, 백만송이, 포토벨로 등 4종의 구운 버섯 토핑의 조화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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