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디지털 복합기 iR ADV DX C3900·4900 및 iR C3300·2900 출시
캐논코리아가 스마트 오피스에 최적화된 디지털 복합기 ‘imageRUNNER ADVANCE DX’ 시리즈 및 ‘imageRUNNER’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복합기 신제품은 스마트 오피스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는 imageRUNNER ADVANCE DX(iR ADV DX) 시리즈 2종과 검증된 내구성을 바탕으로 사무기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imageRUNNER(iR) 시리즈 2종 등 총 4종 13개 모델로 구성했다.
iR ADV DX 시리즈는 △컬러 지원 iR ADV DX C3900 시리즈(C3922/C3926/C3930/C3935i) △흑백 전용 iR ADV DX 4900 시리즈(4925/4935/4945), iR 시리즈는 △컬러 지원 iR C3300 시리즈(C3322/C3326) △흑백 전용 iR 2900 시리즈(2925/2930/2935/2945)로 선보인다.
iR ADV DX C3900/4900 시리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따른 업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차세대 복합기 제품이다. 두 라인업 모두 업무 환경에 따라 피니셔, 펀처, 트레이 등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iR ADV DX C3900 시리즈는 분당 최대 35매, iR ADV 4900 시리즈는 분당 최대 45매의 빠른 출력 속도를 갖췄다. 스캔 속도도 뛰어나다. iR ADV C3935/4945 모델은 한 번의 원고 전송으로 양면 동시스캔이 가능한 1PDS (1 Pass Duplex Scan)을 지원해 분당 최대 270매까지 스캔할 수 있다.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점도 특장점이다. 10.1형 컬러 터치 패널을 탑재해 뛰어난 정보량 처리와 손쉬운 조작을 지원하며 터치 패널에 특정 콘텐츠나 메시지를 표시할 수 있는 ‘비주얼 메시지’ 기능으로 기기를 통해 공지나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캐논의 최신 비즈니스 솔루션이 적용 가능해 업무의 효율을 대폭 강화했다. 범용 클라우드 연결을 지원해 별도 PC나 모바일 기기 없이도 인쇄물을 바로 출력할 수 있으며, 스캔 결과물을 클라우드에 바로 업로드할 수 있다. 캐논의 통합문서관리서비스(MPS) 솔루션 ‘MAPP-E (MEAP Any Place Printing - Enterprise)’와 ‘유니플로 온라인’과 연계해 기업 통합 서버 및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사무실 내 어느 복합기에서든 인쇄할 수 있는 애니플레이스 프린팅 △보안 인증 솔루션 △사용 이력 및 통계 기능 등을 지원한다.
iR C3300/2900 시리즈는 오랜 시간 검증된 내구성과 업무효율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무 환경에 최적화된 복합기 제품이다. 이너 피니셔, 펀처, 트레이는 물론,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내부 저장 공간을 포함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단면 기준 최대 분당 70매 스캔을 지원해 많은 문서를 빠르게 작업할 수 있으며, 7형 컬러 터치 패널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향상했다. iR ADV DX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비주얼 메시지’ 기능도 지원한다.
신제품 13개 모델은 모두 전작 대비 성능을 강화하는 한편 유지 보수 비용을 낮추는 등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췄다. 캐논에서 새롭게 개발한 저온 정착 토너를 적용함으로써 에너지 소비 및 비용을 감축하고 내구매수를 향상시켰다. 저온 정착 토너는 낮은 온도에서도 토너를 종이에 정착해 필요 전력을 절감하며 전사벨트와 전사롤러 내구성 또한 향상해 폐부품 발생을 줄인다. 또한 플라스틱 스크랩을 100% 재활용해 제작한 드럼 커버를 탑재해 생산과정에서 에코 리사이클을 실현했으며 일부 모델은 ‘슬립 모드’를 탑재해 전력 효율도 개선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새롭게 출시한 iR ADV DX C3900/4900 및 iR C3300/2900 시리즈는 업무 연계성을 강화하면서 유지보수 비용은 낮춘 스마트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디지털 복합기”라며 “캐논코리아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오피스 환경에 필요한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사무기 시장을 적극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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