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열차 부품업체 업무절차 간소화…소요기간 '7→3일'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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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철도차량 부품 제작사업'에 참여하는 업체가 도면을 수령하는 절차를 간소화하고 소요기간도 대폭 줄였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차량부품 제작 업체는 부품 제작에 필요한 도면을 받기 위해 대전에 있는 코레일 본사에 방문해야 했다.
이에 코레일은 도면 요청을 확인·승인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마련하고 전국 5곳의 차량정비단 중 한 곳에서 도면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 절차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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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철도차량 부품 제작사업'에 참여하는 업체가 도면을 수령하는 절차를 간소화하고 소요기간도 대폭 줄였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차량부품 제작 업체는 부품 제작에 필요한 도면을 받기 위해 대전에 있는 코레일 본사에 방문해야 했다. 이에 코레일은 도면 요청을 확인·승인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마련하고 전국 5곳의 차량정비단 중 한 곳에서 도면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 절차를 개선했다. 전국 5곳의 수령 장소는 수도권·대전·호남·부산 철도차량정비단, 광역차량운영처(용산역 인근)다.
이번 업무 절차 개선으로 제작업체는 직접 본사에 찾아오는 부담을 덜고, 코레일은 업무 과정을 5단계에서 3단계로 줄일 수 있게 됐다. 도면을 신청하고 받기까지 행정 소요기간이 7일에서 3일로 대폭 단축됐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납품업체와 함께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도록 기존 프로세스를 과감히 개선하고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지속해서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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