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3년 만에 복귀 시동…학폭 관련 입장 밝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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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박혜수가 약 3년 만에 복귀 시동을 건다.
박혜수는 오늘(1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영화 '너와 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학폭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3년 만이다.
영화 '너와 나'로 사실상 복귀에 나선 박혜수가 직접 학폭 관련한 입장을 표명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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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학교 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박혜수가 약 3년 만에 복귀 시동을 건다.
박혜수는 오늘(1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영화 '너와 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학폭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3년 만이다. 지난해 '너와 나'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 바 있지만 영화 개봉을 위한 일정에 참여하는 것은 논란 이후 처음이다.
복귀를 앞두고 박혜수의 소속사는 학폭 관련한 법률 진행 사항을 알렸다. 소속사는 9일 "수사기관에서는 피고소인이 허위사실 적시하여 고소인의 사회적 평가를 침해한 점이 상당하여 명예훼손 혐의가 소명된다는 이유로 송치(기소의견 송치)하였고, 현재 추가 수사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배우는 위 형사 고소 사건과 별도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을 원인으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와 당사는 명확한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학폭 루머에 맞서겠다는 뜻을 확고히 했다.
영화 '너와 나'로 사실상 복귀에 나선 박혜수가 직접 학폭 관련한 입장을 표명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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