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식] '왕인박사 추모 한시 백일장대회' 작품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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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오는 16~30일 '제33회 왕인박사 추모 한시 백일장대회' 작품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한시 백일장은 한반도의 우수한 문화와 학문을 일본에 전파한 왕인박사의 학덕과 유풍을 계승·발전하고 후학들의 문예진흥과 건전한 문화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작품 원본 접수는 우편으로 받으며, 주소는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40번지 영암군창의문화사업소다.
왕인박사 추모 한시 백일장대회는 지난해 전국에서 270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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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오는 16~30일 '제33회 왕인박사 추모 한시 백일장대회' 작품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한시 백일장은 한반도의 우수한 문화와 학문을 일본에 전파한 왕인박사의 학덕과 유풍을 계승·발전하고 후학들의 문예진흥과 건전한 문화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백일장의 시제는 '王廟創建三十六週年有感(왕묘창건삼십육주년유감)', 압운은 '年(년)·邊(변)·泉(천)·仙(선)·然(연)', 형식은 칠언율시다.
작품 원본 접수는 우편으로 받으며, 주소는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40번지 영암군창의문화사업소다.
영암군은 전문가 심사로 응모작 제출자 중에서 장원 1인, 차상 2인, 차하 3인을 포함한 총 51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왕인박사 추모 한시 백일장대회는 지난해 전국에서 270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 연말까지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전남 영암군은 이달 12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학부모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 환경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병행한다.
영암군은 부모 모니터링단 활동이 학부모와 어린이집 간 신뢰를 높이는 등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 34개소에서 활동한다. 학부모는 급식·위생 분야를, 보육전문가는 건강·안전 분야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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