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강하늘·정소민 신들린 코미디 연기가 이룬 쾌거

정지은 기자 2023. 10. 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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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일'의 흥행 기세가 심상치 않다.

10일 마인드마크는 '30일'(감독 남대중)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30일'은 한글날 연휴였던 지난 9일 15만 4441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7만 4322명을 기록하며 7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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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일' 스틸 /사진=(주)마인드마크
[서울경제]

영화 '30일'의 흥행 기세가 심상치 않다.

10일 마인드마크는 '30일'(감독 남대중)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30일'은 서로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작품이다.

영화 '30일' 스틸 /사진=(주)마인드마크

'30일'은 한글날 연휴였던 지난 9일 15만 4441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7만 4322명을 기록하며 7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30일'은 개봉 주말이었던 지난 8일 하루동안 17만 335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더불어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던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의 개봉 주 스코어(51만 6035명)까지 뛰어 넘은 입소문 흥행 추이와 속도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이어질 흥행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앞으로의 흥행 행보가 더 기대되는 '30일'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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