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강하늘·정소민 신들린 코미디 연기가 이룬 쾌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30일'의 흥행 기세가 심상치 않다.
10일 마인드마크는 '30일'(감독 남대중)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30일'은 한글날 연휴였던 지난 9일 15만 4441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7만 4322명을 기록하며 7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30일'의 흥행 기세가 심상치 않다.
10일 마인드마크는 '30일'(감독 남대중)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30일'은 서로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작품이다.
'30일'은 한글날 연휴였던 지난 9일 15만 4441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7만 4322명을 기록하며 7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30일'은 개봉 주말이었던 지난 8일 하루동안 17만 335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더불어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던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의 개봉 주 스코어(51만 6035명)까지 뛰어 넘은 입소문 흥행 추이와 속도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이어질 흥행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앞으로의 흥행 행보가 더 기대되는 '30일'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척한 얼굴의 판빙빙, 압도적인 연기…서로를 구원한 두 여성의 '녹야' [여기,BIFF]
- 뤽 베송 감독, 한국♥ '한국 영화계, 전 세계에서 가장 살아있어' [여기, BIFF]
- 히로세 스즈, 이와이 슌지의 만남…동일본 대지진 참혹함 담긴 '키리에의 노래' [여기, BIFF]
- '키리에의 노래' 이와이 슌지 '동일본 대지진, 계속 말해야 하는 주제' [여기, BIFF]
- 히로세 스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간장게장 맛집 물어봐' [여기, BIFF]
- 스티븐 연→존 조의 연대 '혼자가 아니라는 신호'…코리안 아메리칸 배우들의 교감 [여기, BIFF]
- 부국제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고아성의 헬조선 탈출은 성공일까[여기, BIFF]
- 판빙빙 '연애편지 쓰듯 이주영에 손편지 썼다…녹야는 여성이 여성 구하는 얘기'(종합) [여기, BIF
- 사망설 돌았던 주윤발 '내일도 10km 마라톤'…'영화 없으면 주윤발도 없다'[여기, BIFF]
- 공백 깬 판빙빙 '삶의 기복,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나쁜 것 아냐' [여기, BI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