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인드, ‘유니티 APAC 서밋’ 참가…김형일 대표 주제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마인드는 지난 5일 서울에서 열린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형일 온마인드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유니티 HDRP(고해상도 렌더 파이프라인)을 이용한 고품질의 버추얼 휴먼 제작'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형일 온마인드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유니티 HDRP(고해상도 렌더 파이프라인)을 이용한 고품질의 버추얼 휴먼 제작’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대표는 약 40분간 유니티의 최신 기술인 디지털 휴먼 2.0 패키지와 헤어 솔루션 등을 활용해 극사실적인 버추얼 휴먼을 제작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온마인드의 주력 기술인 버추얼 휴먼의 세밀한 표정 구현, 라이브 캡처 기술을 사용한 페이셜 구동 사례도 공개했다.
김 대표는 넥슨GT 캐릭터 아티스트 경력을 포함해 약 20년간 업계에서 활동해 온 버추얼 휴먼 분야의 베테랑이다. 오랜 연구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2020년 4월 온마인드를 설립했다.
김 대표는 “온마인드는 유니티 엔진, 인공지능(AI) 등 여러 기술을 발빠르게 연구개발해 버추얼 휴먼에 접목시키고 있다”라며 “앞으로 온마인드의 기술 강점을 살려 라이브 방송 등 더욱 다양한 곳에서 버추얼 휴먼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일 그랜드 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은 유니티의 핵심 기술을 활용해 성과를 낸 우수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이든 “하마스 공격에 미국인 최소 11명 사망…인질도 있을 것”
- "아버지가 '내가 죽였다'고 했어요" [그해 오늘]
- [단독]전국 새마을금고 76곳 불안...12곳은 '도산 가능성'
- “추석 연휴 가족과 보내려 찾은 펜션, 오물로 가득...사장은 ‘만취’더라”
- “커피에 月 15만원? 녹차나 드세요”…욕 먹어도 좋다는 '짠테크族'
- 갯벌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 부부…아들 "생활고에 극단선택" 진술
- [단독]“전기요금 올려야”…김동철 읍소에 與내부서 '인상' 목소리
- 우주선 타고 돌아온 임영웅, 음원차트 정상에 도킹
- "힘들게 합격했는데 1년째 백수"…지방공무원 임용대기자 2857명
- ‘슈투트가르트 출신’ 클린스만, “정우영 덕에 현지도 병역 의무 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