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 韓 교류단으로 호주 바이오 콘퍼런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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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호주 바이오산업 콘퍼런스 '오스바이오텍 2023'(AusBiotech)에 한-호주 제약·바이오 교류 기업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김규태 파로스아이바이오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겸 호주법인 공동대표는 "글로벌 바이오텍의 허브로 꼽히는 호주에 한국 교류 기업으로 참석한 만큼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며 "파이프라인의 기술 이전을 비롯해 성공적인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네트워킹의 기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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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호주 바이오산업 콘퍼런스 ‘오스바이오텍 2023’(AusBiotech)에 한-호주 제약·바이오 교류 기업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오스바이오텍 2023은 내달 1~3일(현지 시각)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오스바이오텍에서 희귀질환 파이프라인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PHI-101(급성 골수성 백혈병, 글로벌 임상 1b상을 진행 중)과 △PHI-501(고형암, 국내 전임상 단계) 등이 대표적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행사 중 ‘혁신기술로 도약하는 한국바이오텍’(Korean Biotech Leaping towards Innovative Technology) 세션 발표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제약·바이오 산업 투자 및 지원이 활발한 호주에서 다양한 신약 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인 PHI-101의 다국적 임상 시험을 호주에서 진행 중이다. 글로벌 임상 신뢰도가 높은 호주에서 1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후 미국 등으로 임상 지역을 확장해 2상을 진행 및 글로벌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엔 우수한 신약 개발 이니셔티브를 갖춘 시드니대학교와 신약 개발 공동 연구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김규태 파로스아이바이오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겸 호주법인 공동대표는 “글로벌 바이오텍의 허브로 꼽히는 호주에 한국 교류 기업으로 참석한 만큼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며 “파이프라인의 기술 이전을 비롯해 성공적인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네트워킹의 기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kim8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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