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최첨단 사물인터넷 16종 일반에 공개

11일부터 3일간 코엑스 '2023 AIoT 국제전시회' 참가

ETRI 연구진이 실시간 수질 데이터 및 양성 데이터 기반 실제 장어의 사육 환경을 관리하는 모습(양식장 관련 프레임워크 기술)(왼쪽부터 김준규, 박대헌 박사). ETRI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11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일반에 선보인다.

'AIoT – 일상과 디지털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ETRI는 별도 마련된 독립부스에서 △탄소 △에너지 △재난안전 관련 IoT 핵심 기술 및 솔루션 11개 기술과 미래 IoT 인프라 5개 기술 등 최신기술 16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ETRI 관계자는 "이번 최첨단 기술 전시를 통해 빅데이터와 AI, 디지털트윈과 무선 IoT가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며 "각각의 목적에 따라 응용되는 구체적인 사례와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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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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