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수질·생활환경 개선 하수도처리시설 확충 '순풍에 돛'

장인수 기자 2023. 10. 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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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추진 중인 하수도처리시설 확충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0일 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39억원을 들여 2021년 1월 착공한 '만계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이 98%의 공정률을 보이며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또 가곡농어촌마을하수도(100㎥/일(증설), 관로 3.24㎞), 장척농어촌마을하수도(50㎥/일, 관로 3.66㎞), 범화농어촌마을하수도(50㎥/일, 관로 2.8㎞) 등의 사업도 공정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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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양강면 만계 농어촌마을 하수도시설 준공
영동군 만계 농어촌마을 하수도 시설. (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추진 중인 하수도처리시설 확충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0일 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39억원을 들여 2021년 1월 착공한 '만계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이 98%의 공정률을 보이며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양강면 만계리와 원동리, 유점리 일원에 하루 60톤 처리용량 60톤의 하수처리시설과 3.92㎞의 하수관로를 설치하고 시운전 중이다.

군은 또 가곡농어촌마을하수도(100㎥/일(증설), 관로 3.24㎞), 장척농어촌마을하수도(50㎥/일, 관로 3.66㎞), 범화농어촌마을하수도(50㎥/일, 관로 2.8㎞) 등의 사업도 공정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종합하수처리의 선제 대응과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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