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인 가구에 전·월세 계약 상담 서비스

부산CBS 박진홍 기자 2023. 10. 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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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1인 가구를 상대로 전문적인 계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전·월세 계약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전문가가 주택임대차 상담, 전·월세 가격 검토, 지역별 전세가율 정보 제공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부산시는 전세피해지원센터에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 지원을 확대해 전세피해 임차인의 소송·법률상담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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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목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코칭 서비스'
상담부터 가격 검토, 전세가율 정보 제공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1인 가구를 상대로 전문적인 계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전·월세 계약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청년이나 사회초년생, 독거 어르신 등 부동산 계약에 취약한 1인 가구를 상대로 전·월세 임차 계약 과정 전반에 대해 무료로 상담하는 제도다.

부동산 전문가가 주택임대차 상담, 전·월세 가격 검토, 지역별 전세가율 정보 제공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부산시는 전세피해지원센터에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 지원을 확대해 전세피해 임차인의 소송·법률상담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부산지방변호사회와 협의해 기존 주 1~2차례 지원해온 변호사 법률상담을 주 5일로 확대 추진한다.

기존에 전세 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지원해온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법무부(홈닥터) 및 법무사 법률지원은 계속 받을 수 있다.

부산시청 1층에 마련된 부산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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