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스카이레일 산책로서 사진 찍던 관광객 부부 추락...남편 중상

최창호 기자 2023. 10. 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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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3시28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스카이레일 산책로에서 60대 부부가 2m 아래로 추락해 다쳤다.

1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관광객인 60대 남편 A씨와 50대 부인 B씨가 산책로 해안데크쪽에서 사진 촬영을 하던 중 약 2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 부부를 안동지역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로 남편은 중상, 부인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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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9일 오후 3시28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스카이레일 산책로에서 60대 부부가 2m 아래로 추락해 다쳤다.

1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관광객인 60대 남편 A씨와 50대 부인 B씨가 산책로 해안데크쪽에서 사진 촬영을 하던 중 약 2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 부부를 안동지역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로 남편은 중상, 부인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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