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스라엘 “하마스와의 전쟁 선포”… 방산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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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등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이 전면전에 치달으면서, 10일 장 초반 국내 증시에서 방산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하마스가 민간인을 향한 무차별 공격을 이어가자, 지난 9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와의 전쟁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대규모 군사작전'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점점 더 강도를 높여가는 전쟁에 간밤 뉴욕 증시에서도 방산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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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등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이 전면전에 치달으면서, 10일 장 초반 국내 증시에서 방산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10.21% 오른 9만5000원에 거래됐다.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각각 8.62%, 7.29% 올랐고, 한국항공우주도 4.59% 상승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빅텍이 13.31%, 코츠테크놀로지가 8.81% 강세를 보였다.
앞서 지난 7일(이하 현지 시각) 팔레스타인의 이슬람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 가자 지구를 기습 공격했다. 이후 교전 사흘째인 9일 양측에서 각각 15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은 외국인을 포함해 15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마스가 민간인을 향한 무차별 공격을 이어가자, 지난 9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와의 전쟁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대규모 군사작전’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점점 더 강도를 높여가는 전쟁에 간밤 뉴욕 증시에서도 방산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미국 대표적 방산주인 록히드마틴이 9%, 노스롭건맨코퍼레이션이 11% 넘게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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