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 희망 바람개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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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학생사회봉사단인 인하랑 학생들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인하대병원이 최근 주관한 생명 존중 콘서트에서 '희망 바람개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하랑 학생들은 지역사회 주민 200여명과 소통하며 함께 희망 바람개비를 만들고, 희망 문구를 전달하는 등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이 가진 취지를 되새기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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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 학생사회봉사단인 인하랑 학생들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인하대병원이 최근 주관한 생명 존중 콘서트에서 ‘희망 바람개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망 바람개비 캠페인은 희망과 평화의 의미인 바람개비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인하랑 학생들은 지역사회 주민 200여명과 소통하며 함께 희망 바람개비를 만들고, 희망 문구를 전달하는 등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이 가진 취지를 되새기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인하랑 대표 박민선 학생(사회인프라공학)은 “지역주민과 희망의 문구를 나누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행복한 우리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실행하는 인하랑이 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하랑은 새 학기를 맞아 재능기부·지역사회 소통의 하나로 인천아라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공박람회’를 개최했다. 학과·대학 생활 소개, 학습 동기부여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펼쳤다.
정태욱 인하대학교 학생지원처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생명의 소중함이라는 가치를 전하며,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끄는 인하랑이 자랑스럽다”며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밝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회봉사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주도적 혁신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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