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로컬푸드 인증 BI 선호도 조사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증평군은 10일부터 7일간 지역 로컬푸드 인증 BI(Brand Identity)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증평군 로컬푸드 인증 BI는 군이 인정한 우수농산물에 대한 표시다.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에 대해 일정 기준으로 안전성 등을 검사하고 ‘누가, 언제, 어느 곳에서, 어떻게 생산했는가’ 등의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제도다.

증평군이 지역 로컬푸트 인증BI(Brand Identity)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한다. [사진=증평군]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먹거리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 전문업체와 용역개발에 착수해 5개월에 걸쳐 증평군 로컬푸드 인증 체계를 수립했다. 현재 최종 인증 BI 선정만 남겨 놓고 있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군청과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안이 최종 인증 BI로 선정된다.

/증평=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