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한국출판공로상 특별공로상에 박민권 전 문체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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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한국출공로상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박권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선정됐습니다.
이 상을 주관하는 대한출판문화협회는 박 전 차관이 2014년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으로 재임하면서 도서정가제 개선을 위해 관련 업계와 단체 간 협의를 진행하고, 출판계-유통계-소비자단체 간의 협약을 체결하도록 이끌었으며, 개정 도서정가제 법안의 제출, 통과와 시행을 주도해 현행 개정 도서정가제가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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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한국출공로상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박권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선정됐습니다.
이 상을 주관하는 대한출판문화협회는 박 전 차관이 2014년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으로 재임하면서 도서정가제 개선을 위해 관련 업계와 단체 간 협의를 진행하고, 출판계-유통계-소비자단체 간의 협약을 체결하도록 이끌었으며, 개정 도서정가제 법안의 제출, 통과와 시행을 주도해 현행 개정 도서정가제가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출판공로상' 부문별 수상자로는 △기획·편집 부문에서 김덕유 천재교육 본부장, 이연실문학동네 임프린트 이야기장수 대표, 윤두한 스튜디오 JHS 팀장, △영업‧마케팅 부문에서 김남원 스푼북 본부장, △제작‧경영‧관리 부문에서 오민석 골든벨 실장, △디자인 부문에서는 박대성 프리랜서 디자이너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출판문화 발전에 도움을 준 유관업계 공로자에게 주는 '한국출판유공자상'은 인쇄 부문에서 최영무 명진씨앤피 대표, 제책 부문에서 홍사희 영신사 대표, 서점 부문에서 장동원 동원서적 대표에게 각각 돌아갑니다.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은 "책의 날을 맞아 현직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출판인들뿐만 아니라, 도서정가제가 자리 잡는 데에 큰 역할을 한 관료, 어려운 시기에 출판인을 도와 양질의 책을 만들어준 인쇄·제책인, 반세기 가까이 지역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서점인 등 책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신 많은 분에게 상을 드리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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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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