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임산부·아기보험' 출시

조성진 기자 2023. 10. 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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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임산부를 위해 '임산부·아기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산부·아기보험은 삼성화재가 업계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상품으로 건강한 임산부는 물론 당뇨, 고혈압 등의 질병이력이 있는 임산부도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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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 질환으로 약 복용해도 가입 가능

(지디넷코리아=조성진 기자)삼성화재가 임산부를 위해 ‘임산부·아기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산부·아기보험은 삼성화재가 업계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상품으로 건강한 임산부는 물론 당뇨, 고혈압 등의 질병이력이 있는 임산부도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출생할 자녀기준으로 30세까지 보장하며, 계약전환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그동안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 임산부들에게도 선택지가 생겼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과거에 아팠거나 현재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인 경우에도 가입이 가능하다.

(사진=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보험이 꼭 필요한 임산부 고객들을 위해 다이렉트 전용 맞춤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산부들의 건강한 임신, 출산과 태어날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도울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csjjin200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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