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정소민 '30일' 7일 연속 1위→누적 77만…개싸라기 흥행 잇는다

김보영 2023. 10. 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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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정소민 주연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한글날까지 이어진 연휴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7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싸라기 흥행세를 타고 7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강하늘, 정소민의 동반기억상실 코미디 '30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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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강하늘, 정소민 주연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한글날까지 이어진 연휴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7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코미디다.

‘30일’이 한글날 연휴인 지난 9일(월) 15만 4441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7만 4322명을 기록하며 7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30일’은 개봉 주말이었던 8일(일) 하루동안 17만 3350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천절 연휴였던 개봉일 오프닝 스코어(17만 1976명)를 가볍게 추월, 뜨거운 입소문의 기세 속에 개봉 이후 관객 수가 증가한 독보적인 개싸라기 흥행 질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개봉 주에만 누적 관객 수 61만 9881명을 기록한 ‘30일’은 장기 흥행 열풍과 함께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영화 ‘엘리멘탈’의 개봉 주 스코어(51만 6035명)까지 뛰어 넘은 입소문 흥행 추이와 속도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이어질 흥행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30일’의 폭발적인 인기는 실관람객 평에서도 실감할 수 있다. “너무 재미있어서 나올 때 광대 아팠습니다”, “영화 보면서 모든 관객이 빵빵 터지는 경험을 처음 했는데 정말 즐거웠어요!”, “시작부터 빵 터짐! 강추합니다”, “바로 주말 재관람 확정. 연기, 대사, 연출 만점” 등과 같은 폭발적인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러한 관객들의 뜨거운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30일’은 강하늘, 정소민의 특별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스페셜 스틸을 공개했다. 다채로운 표정과 분위기로 하트를 담아낸 강하늘, 정소민의 모습은 극 중 ‘정열’과 ‘나라’가 선사하는 극강의 코믹 케미를 여실히 전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개싸라기 흥행세를 타고 7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강하늘, 정소민의 동반기억상실 코미디 ‘30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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