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샤이니 태민, 이달 말 새 미니음반 '길티' 발표

이소라 데뷔 30주년 콘서트·겨울에 만나는 여름 '지니뮤직 페스티벌'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샤이니 태민 새 미니음반 =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오는 30일 네 번째 미니음반 '길티'(Guilty)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태민이 새 솔로 앨범을 내는 것은 2021년 5월 '어드바이스'(Advice)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새 미니음반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길티'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다.

▲ 이소라 데뷔 30주년 콘서트 '소라에게' = 가수 이소라가 오는 12월 8∼10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소라에게'를 연다고 소속사 에르타알레가 밝혔다.

이소라는 지난 1993년 그룹 낯선 사람들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래 1995년 '난 행복해'로 솔로로 전향했다. 이후 '청혼', '그대 안의 블루' 등 히트곡을 배출하며 사랑받았다.

이소라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숨고 싶어 한 자신을 무대로 불러내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다.

▲ 지코·빅나티 등 12월 지니뮤직 페스티벌 출연 = 지니뮤직은 오는 12월 9∼1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지니뮤직은 1차 출연 라인업으로 지코, 기리보이, 창모, 아이엠, 릴러말즈, 원슈타인, 빅나티를 공개했다.

지니뮤직 페스티벌은 겨울에 힙합 음악에 흠뻑 젖고 여름을 추억할 수 있는 '역(逆)시즌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여름 액티비티와 체험도 마련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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