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5만3000여명 방문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 독일마을 일원에서 개최된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관람객 5만36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0일 남해군에 따르면 가을 대표축제 중 하나인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올해는 독일마을의 공간 구성을 활용하고 콘텐츠를 강화해 지난 6~8일 개최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10월 가을축제의 대명사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 독일마을 일원에서 개최된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관람객 5만36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0일 남해군에 따르면 가을 대표축제 중 하나인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올해는 독일마을의 공간 구성을 활용하고 콘텐츠를 강화해 지난 6~8일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한독수교 140주년이자 파독 광부 60주년을 맞이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빅텐트 존은 호평을 받았다. 관중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이색공간을 연출하면서 예년 축제와 다르게 밤 시간에도 관람객이 많았다.
숲속 공연장은 힐링과 소통의 공간으로 파독 광부·간호사 토크쇼에서는 그들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다.
축제의 백미인 퍼레이드는 장관을 이뤘다. 축제 첫날 대규모 퍼레이드의 선두는 오크통 마차가 장식했고 고적대, 마스코트, 마을주민, 공연팀, 버블카, 에어아바타가 뒤따랐다. 관광객들도 퍼레이드 행렬에 참여했다. 올해는 축제 기간 매일 퍼레이드가 열렸다.
맥주와 소시지 등 음식점과 판매 부스에서는 유리 맥주잔 사용, 친환경 컵 사용으로 쓰레기 없는 축제를 이어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10월 가을축제의 대명사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