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방한단 실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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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콘 제조기업 SG는 지난 8일 우크라이나 방한단 관계자들이 본사를 방문해 아스콘 사업장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창호 SG 대표는 "이번 우크라이나 방한단 방문을 통해 전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의 도로 재건 사업에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에코스틸아스콘이 적합할 것이라 의견을 모았다"며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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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아스콘 제조기업 SG는 지난 8일 우크라이나 방한단 관계자들이 본사를 방문해 아스콘 사업장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SG는 올해 하반기부터 우크라이나 측과 전쟁 피해에 따른 도로 재건 사업 방안에 대해 꾸준히 논의해왔다. 이번 방문은 협력 관계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우크라이나 방한단은 인천국제공항에 아스콘을 독점 공급하는 SG 영종아스콘 제조공장 등 현장을 둘러본 후 SG 본사에서 SG 자체 신기술인 에코스틸아스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회사는 이후 방한단과 저녁 만찬을 진행했다. 저녁 만찬에는 세르히 타루타의원, 안드리 니콜라옌코 우크라이나 의원,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등 우크라이나의 전쟁 재건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방한단 주요 인사가 모두 참여했으며 특히 타루타 의원은 현직 국회의원이자 우크라이나에서 3개의 제철소를 운영하는 경영자다. SG와 우크라이나 방한단은 제철소에서 생산된 슬래그를 활용한 SG 자체 신기술인 에코스틸아스콘으로 도로재건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협의했다.
박창호 SG 대표는 "이번 우크라이나 방한단 방문을 통해 전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의 도로 재건 사업에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에코스틸아스콘이 적합할 것이라 의견을 모았다"며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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