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 애널리스트‘ 교육과정 개설

이승한 매경비즈 기자(lee.seunghan@mkinternet.com) 2023. 10. 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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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부동산아카데미에서는 ‘한국부동산 애널리스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한국부동산 애널리스트’는 부동산의 입지, 권리, 금융, 세금, 투자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부동산 조사 분석 전문가’를 말하며 증권가나 경제 연구소 등에서는 투자분석사로 자리매김한 전문분야이다.

‘한국부동산 애널리스트’ 교육과정은 부동산투자 수익을 극대화하고 위험 최소화를 위해 부동산 총론, 투자론, 시장분석론, 입지론, 상권분석, 토지개발론, 등기∙권리분석, 경매기법, 세법과 절세비법, 금융조달방법 등 필수 지식을 공부하고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는 ‘부동산 투자 분석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기존 부동산 관련 교육과의 차별성은 4가지이다.

첫째, 수요자 입장에서 학습목표가 분명하고 내용이 체계적, 전문적 커리큘럼으로 구성이 되었다. 둘째, 대학교수급 저자들로 최강 라인업을 구축하여 최고 수준의 학습레벨을 유지한다. 셋째, 요즘 대세인 메타인지/사례위주의 학습방식으로 진행하며 즉문즉답 형식의 강의를 통한 해법찾기(솔루션), 특화된 교재까지 합쳐진 단기 인텐시브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수료 후엔 ‘‘한국부동산애널리스트회’ 정회원, 한국자산관리원 리서치센터 전문위원(Local Creator, 지역혁신가), 우수 안심중개사 인증 자격 우선권 부여, 전국 중개공동망 결성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임교수를 맡은 고종완 원장은 자타공인 한국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이다. 현재 한국자산관리원 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자문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 LH부동산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부동산투자는 과학이다’, ‘살집팔집’ 등 다수이다.

부동산 개발 분야의 강의를 맡은 윤영식 교수는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로서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이사, 한국디벨로퍼협회 전문위원, 용인시청 부동산평가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부동산 권리분석 등 경매 분야의 강의는 안갑준 교수가 담당한다. 안갑준 교수는 현재 한양대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 한국등기법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대법원사법등기국장ㆍ재판사무국장ㆍ전국법관집행관연합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인 ‘부동산 권리분석 및 경매론’은 대학 강의의 표준교재로 꼽힌다.

세무분야의 강의를 맡은 김낙회 교수는 기획재정부 세제실장과 관세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율촌의 고문이자 가천대 석좌교수로 활동 중이다. ‘경제정책 어젠다’는 최상목 경제수석, 임종룡 우리금융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함께한 공저로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 배경을 다룬 명저이다.

교육은 10월 30일~12월 14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6시 30분~9시 30분까지 매경교육센터(서울 중구)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교육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280만원(오프라인), 80만원(온라인)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10월 16일까지 등록시 30% 조기 등록 할인(오프라인 과정)이 적용된다. 신청은 매경부동산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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