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 영화 ‘30일’ 박스오피스 1위…‘천박사’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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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정소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30일'이 한글날 연휴 극장가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49만7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3일 개봉한 이 영화는 추석 연휴 1위였던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제치고 일주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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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정소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30일’이 한글날 연휴 극장가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49만7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3일 개봉한 이 영화는 추석 연휴 1위였던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제치고 일주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77만4천여 명입니다.
‘30일’은 이혼을 앞둔 젊은 부부 정열과 나라가 교통사고로 동시에 기억을 잃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천박사’는 18만9천여 명을 모아 2위에 자리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175만여 명이 됐습니다.
김성식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사기꾼 퇴마사 천박사가 귀신 들린 아이를 만나게 되며 겪는 일을 그린 판타지물입니다.
3위는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SF 영화 ‘크리에이터’로 10만2천여 명을 동원했습니다.
2070년이 시간적 배경으로, 인간과 AI 로봇이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강제규 감독의 ‘1947 보스톤’은 9만천 여 명을 모아 4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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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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