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다시 케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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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대사상가이자 경제학자인 존 메이너드 케인스와 21세기 경제 석학 18인의 자본주의 고찰을 들을 수 있는 신간 '다시 케인스'가 출간됐다.
이 책은 케인스가 예측한 100년 후 자본주의의 미래에 대해 21세기의 경제학자들이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케인스가 예측한 자본주의의 미래에 21세기 경제 석학들이 답하는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자본주의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자본주의의 변화를 통찰하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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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대사상가이자 경제학자인 존 메이너드 케인스와 21세기 경제 석학 18인의 자본주의 고찰을 들을 수 있는 신간 ‘다시 케인스’가 출간됐다. 자본주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찰해 보는 책이다.
대공황을 예견했던 케인스는 1931년에 출간한 ‘설득의 에세이(Essays in Persuasion)’를 통해 자본주의의 미래를 예견한 ‘우리 손자 손녀들이 누릴 경제적 가능성’을 수록했고, 여기에서 오늘날의 자본주의가 겪게 될 복잡다단한 사안들(성장, 불평등, 부, 노동, 여가, 문화, 소비주의, 기업가 정신)에 대해 흥미로운 예측을 쏟아냈다.
이 책은 케인스가 예측한 100년 후 자본주의의 미래에 대해 21세기의 경제학자들이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지프 스티글리츠를 포함한 4명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와 윌리엄 보몰 및 유명 대학의 경제학 교수 등 당대 최고의 경제 석학 18명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케인스가 예측한 자본주의의 미래에 21세기 경제 석학들이 답하는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자본주의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자본주의의 변화를 통찰하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존 M. 케인스, 조지프 스티글리츠, 구스타보 피가 외 16인 지음ㅣ포레스트북스ㅣ420쪽ㅣ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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