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지역 경로당 90곳에 공공와이파이 구축

한귀섭 기자 2023. 10. 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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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지역 경로당 90곳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어르신들의 데이터 이용 요금 부담을 줄이고 정보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양구군은 경로당 90곳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주요 관광지 등 199곳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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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뉴스1 DB)

(양구=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지역 경로당 90곳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어르신들의 데이터 이용 요금 부담을 줄이고 정보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군비 1억 2800만원을 투입, KT강북강원광역본부와의 계약하고 유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축,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통신비 부담 없이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유튜브 등을 활용한 다양한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게됐다. 또 군정 소식이나 긴급 재난 상황 등 각종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받는다.

한편 양구군은 경로당 90곳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주요 관광지 등 199곳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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