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단풍맛집 태백 철암의 '진한 가을'…13~15일 철암단풍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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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태백의 대표 관광지인 철암 단풍군락지가 형형색색 단풍옷을 갈아입은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제13회 철암단풍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철암초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열린다.
김종만 철암단풍축제위원장은 "철암초 앞 단풍군락지 일원은 단풍이 아름답게 피어 장관을 연출한다"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알차게 준비한 만큼 방문객들에게 잊지못할 가을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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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연 등 가수, 문화공연 펼쳐져
단풍 관련 체험부스도 곁들여져
먹거리장터 등 먹거리존도 운영
가을철 태백의 대표 관광지인 철암 단풍군락지가 형형색색 단풍옷을 갈아입은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제13회 철암단풍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철암초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열린다.
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철암단풍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 단풍’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체험·전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13일 오후 4시 단풍축제장 상설무대에서 강혜연, 티엔절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기간 가수 방윤희, 리미혜, 나건필을 비롯해 해금, 훌라댄스, 통기타, 난타, 댄스, 색소폰 등 축하·문화공연이 줄지어 펼쳐진다.
BTS(보통사람) 노래자랑(14일 오후 2시30분, 15일 오후 3시)도 눈길을 끈다.
단풍교에서 출발해 2쉼터를 돌아오는 단풍길 걷기행사(15일 오전 10시)도 열린다.
단풍 LED전구, 단풍책갈피, 단풍키링, 단풍수채화, 단풍캔들 등 단풍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체험부스도 곁들여진다.
철암게이트볼장과 단풍군락지 하천에서는 광부사진, 미술, 서각·공예품이 전시되고, 철암단풍축제 캐릭터인 단풍이·은행이와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단풍카페와 추억의 도시락을 판매하는 먹거리장터 등 먹거리존이 운영된다.
철암단풍축제는 매년 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면서 가을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김종만 철암단풍축제위원장은 “철암초 앞 단풍군락지 일원은 단풍이 아름답게 피어 장관을 연출한다”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알차게 준비한 만큼 방문객들에게 잊지못할 가을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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