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이스라일-하마스 충돌에도 반도체株 활짝… 삼전·SK하이닉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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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장 초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2% 급등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무력 충돌 소식에도 뉴욕증시가 상승하자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이 나란히 상승 출발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스라엘군이 하마스로부터 남부 도시의 통제권을 탈환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반등,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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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1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1400원(2.21%) 오른 6만74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2900원(2.41%) 오른 12만33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이 나란히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전 장보다 30.70포인트(1.27%) 오른 2436.25로 개장했다. 코스닥시장도 3.27포인트(0.43%) 오른 819.66으로 장을 시작했다.
같은 시간 코스피 지수는 2445.67으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나란히 '팔자'에 나섰지만, 기관이 123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스라엘군이 하마스로부터 남부 도시의 통제권을 탈환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반등,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필립 제퍼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이 10년물 국채금리가 5% 선에 다가가며 급등세에 들자 이날 추가 금리 인상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채금리 상승 및 금융여건 긴축 등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제한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현상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 수급 개선에 우호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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