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웬, 웨스트햄과 2030년까지 7년 계약…“팀 내 최고 연봉+방출 조항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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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웨스트햄 유나이티의는 윙어 제로드 보웬(26)과 2030년까지 유효한 7년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고 9일(한국시각) 밝혔다.
보웬은 "웨스트햄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클럽이 저에게 어떤 의미인지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에 2030년까지 제 미래를 약속하는 것은 저와 제 가족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클럽 웹사이트를 통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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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웬은 2020년 헐 시티에서 동 런던 클럽으로 이적한 후 166경기에 출전해 45골을 기록했다. 그 중에는 지난 6월 피오렌티나(이탈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결승전 결승골도 있다. 이번시즌에는 7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이다.
웨스트햄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은 보웬은 10월 A매치 기간 호주·이탈리아와 경기를 치르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다시 소집 돼 능력을 공인 받았다.
보웬은 “웨스트햄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클럽이 저에게 어떤 의미인지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에 2030년까지 제 미래를 약속하는 것은 저와 제 가족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클럽 웹사이트를 통해 말했다.
토크 스포츠에 따르면 보웬은 웨스트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며, ‘방출 허용(바이아웃)’조항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리버풀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번 계약으로 사실상 웨스트햄에서 선수생활을 마칠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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