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고려사이버대와 미래 교육 위한 ‘디지털전환’ 협력

LG헬로비전과 고려사이버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은 10일 고려사이버대학교와 ‘미래 교육을 위한 디지털전환(DX)’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헬로비전과 고려사이버대는 디지털 기반의 학교 수업이 이뤄지도록 힘을 합친다. 지역 방송과 교육기관의 시너지를 통해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이끈다. LG헬로비전의 지역기반 미디어 사업 경험과 고려사이버대의 교육 콘텐츠를 결합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미래교실을 만드는 게 목표다.

또 실무 워킹 그룹 협의체를 운영해 미래교실 구축에 나선다. 고려사이버대가 보유한 교육 콘텐츠와 교수진의 컨설팅, LG헬로비전의 스튜디오 환경과 미디어 제작 역량을 모은다. 실무 사업으로 교육 플랫폼과 콘텐츠를 함께 개발한다. 교사 참여형 교육 콘텐츠 제작, 온라인 돌봄교실 콘텐츠 제작,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육,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초중고 미래교실 시범사업, 민간 및 기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는 “LG헬로비전은 미래형 디지털 교실을 통해 창의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리며 “디지털 전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미래교실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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