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통해 사회 복귀”…중구, '마음을 잇다' 전시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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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전시회 '마음을 잇다'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전시회는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중구청 로비에서 열렸으며, 정신질환 치료를 받으며 사회복귀 재활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주민들의 미술 작품 20여점이 공개됐다.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성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미술심리치료 △원예요법 △시 낭송 △재활운동 △정신건강교육 △지역사회적응훈련 △초기적응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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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재활 치료 작품 20여점 공개
서울 중구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전시회 '마음을 잇다'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전시회는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중구청 로비에서 열렸으며, 정신질환 치료를 받으며 사회복귀 재활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주민들의 미술 작품 20여점이 공개됐다. 미술활동 참여자들은 감정변화를 먹물, 수채화,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표현했으며, 작품명 또한 직접 정했다.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성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미술심리치료 △원예요법 △시 낭송 △재활운동 △정신건강교육 △지역사회적응훈련 △초기적응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회원들은 “사람들에게 작품을 보여주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할 기회를 가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용기를 내어 중구정신건강센터에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마음을 치유하고 세상에 나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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