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위대한 유산, 중앙아시아' 교구재 초등학교에 보급

이수민 기자 2023. 10. 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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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이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EBS 다큐멘터리 '위대한 유산, 중앙아시아' 교구재 키트를 보급한다.

다큐멘터리 영상이 담긴 USB와 교구재 50개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중앙아시아 문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감상 후 유목민의 집인 유르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교육활동이 가능하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10일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다큐멘터리와 교구재를 통해 중앙아시아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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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접수
위대한 유산 중앙아시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제공) 2023.10.10/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이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EBS 다큐멘터리 '위대한 유산, 중앙아시아' 교구재 키트를 보급한다.

다큐멘터리 영상이 담긴 USB와 교구재 50개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중앙아시아 문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감상 후 유목민의 집인 유르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교육활동이 가능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에서 접수하며 선착순 60개 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학교당 최대 2세트까지 받을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20일까지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10일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다큐멘터리와 교구재를 통해 중앙아시아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대한 유산, 중앙아시아'는 2017년 중앙아시아 4개국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을 다룬 EBS 방영 3부작 다큐멘터리다. 방송통신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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