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사랑의 미로’ 인기에 북한 공연 4번, 김정일은 내 팬”(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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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가 히트곡 '사랑의 미로'로 북한 공연을 펼쳤던 순간을 떠올렸다.
최진희는 "북한 공연을 4번 다녀왔는데 그때 안내원이 '최진희 씨는 잔잔한 호수가 있다가 갑자기 살살 바람이 불다가 태풍이 오다가 쓰나미가 오는 것 같다'라는 표현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북한에 갈 기회가 많았다는 최진희는 "북한에서 연형묵 총리가 내려왔을 때도 청와대에서 '최진희가 보고 싶다'라고 해서 방송을 하다가 방송 끊고 간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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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진희가 히트곡 ‘사랑의 미로’로 북한 공연을 펼쳤던 순간을 떠올렸다.
10월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최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진희의 인생곡 중 하나로 ‘사랑의 미로’가 소개 됐다. 최진희는 “북한 공연을 4번 다녀왔는데 그때 안내원이 ‘최진희 씨는 잔잔한 호수가 있다가 갑자기 살살 바람이 불다가 태풍이 오다가 쓰나미가 오는 것 같다’라는 표현을 하더라”고 말했다.
최진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자신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북한에 갈 기회가 많았다는 최진희는 “북한에서 연형묵 총리가 내려왔을 때도 청와대에서 ‘최진희가 보고 싶다’라고 해서 방송을 하다가 방송 끊고 간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최진희는 북한에 갈 때마다 변화를 체감했다. 최진희는 “처음 갈 때는 북경에서 하룻밤을 자고 가는데 이틀이 걸렸다. 마지막에 갈 때는 35분 만에 비행장에서 내렸다”라며 “여명거리에서 평양까지 들어가는데 예전에는 여명거리가 회색빛이었다. 이제는 파스텔톤의 아파트, 고층 건물이 꽉 찼다. 마지막으로 간 게 2018년이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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